춘해보건대, 특성화전문대학 평가 '매우 우수'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특성화 전문대학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전국 78개 특성화 전문대학을 총 4개 유형으로 나눠 올해 처음으로 평가했으며 춘해보건대는 단일분야 특성화 유형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춘해보건대는 체계적인 교육지원으로 보건의료 인재양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춘해보건대는 "학과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을 통해 지난해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국가고시에 100% 합격했고 지난해 기준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 1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6/05 16: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