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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동료와 결혼한 미국 여자농구 선수 "저 임신했어요"

송고시간2015-06-05 11:58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지난달 여성 동료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선수가 2세를 가졌다고 밝혔다.

AP통신은 5일 "WNBA 털사 쇼크의 글로리 존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을 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지난달 역시 WNBA 선수인 브리트니 그라이너(피닉스)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WNBA '부부 선수'가 된 그라이너와 존슨이 어떻게 아이를 갖게 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존슨은 그라이너의 성(姓)을 따라 존슨-그라이너로 성을 바꿨다.

존슨-그라이너는 털사 구단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이루는 것은 오랜 꿈이었다"며 "앞으로 좋은 아내, 더 좋은 엄마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두 차례 WNBA 올스타에 선정된 존슨-그라이너는 "2016시즌에 더 강한 모습으로 코트에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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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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