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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권 철도 대동맥' 서해선 복선전철 첫 삽

서해 복선전철 기공식
서해 복선전철 기공식(홍성=연합뉴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이 22일 충남 홍성역 환승주차장에서 열린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에 참석해 공사 시작을 알리는 단추를 누르고 있다. (홍성군 제공)

(홍성=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과 전북 등 서해안권 철도교통의 대동맥이 될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이 22일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홍성역 환승주차장에서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지역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 장관은 축사에서 "서해선 복선전철이 건설되면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할 서해축이 구축돼, 서해안 지역의 산업발전과 관광·물류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수도권 서부와 서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물류수송망으로, 충남 서북부지역 신산업지대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것은 물론, 21세기 환황해 아시아 경제시대에 대한민국의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사말하는 국토부 장관
인사말하는 국토부 장관(홍성=연합뉴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충남 홍성역 환승주차장에서 열린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역과 경기도 화성 송산역을 연결하는 90㎞의 노선으로, 총사업비 3조8천280억원이 투입돼 2020년 개통한다.

예정 노선은 충남 홍성과 예산, 당진, 아산, 경기도 평택, 화성 등으로 8개 역이 설치되며, 이 중 합덕역과 안중역, 송산역 등에는 화물 취급시설이 설치돼 물류 처리 역으로서의 기능을 갖게 된다.

충남 홍성, 전북 군산 등 서해안 지역은 1931년 장항선 개통 이후 80여년간 제대로 된 철도 서비스를 받지 못했지만, 서해선 복선전철이 건설되면 교통난이 완화되고 물류비용 부담이 줄어 대규모 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서해선에는 새마을호보다 속도가 1.6배가량 빠른 시속 250㎞급 고속전철(EMU-250)이 투입된다.

서해 복선전철 기공식
서해 복선전철 기공식(홍성=연합뉴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 22일 충남 홍성역 환승주차장에서 열린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에 참석해 공사 시작을 축하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현재 장항선을 이용할 경우 홍성역에서 영등포까지 이동시간은 1시간 49분이지만,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53분으로 줄어드는 등 수도권 접근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남북 종단 간선 철도망이 구축되면서 남쪽으로는 천안∼온양온천 복선전철 및 장항선, 북쪽으로는 원시∼소사, 소사∼대곡, 경의선까지 연결되고, 앞으로는 북한을 지나 중국 등 동북아를 잇는 환황해 초광역철도로서의 기능도 갖게 된다.

서해안 지역 주요 항만 화물과 여객을 철도로 수송할 수 있게 돼, 경부축 중심의 경제발전이 서해축으로 이동하며 국토 균형발전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연안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며, 생산유발 효과 8조7천336억원, 고용창출 효과 6만6천91명, 임금유발 효과 1조3천44억원 등의 경제적 효과도 예상된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5/22 15: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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