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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가족 이야기…KBS 새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재희·강별 주연 11일 방송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오는 11일 시작하는 KBS 1TV 저녁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오후 8시 25분 방송)는 '지금 당신 곁에 누가 있느냐'고 우리에게 묻는 드라마다.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자신의 곁에 있는 가족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부모로서, 혹은 자식으로서 책임과 도리를 다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들겠다는 작품이다.

드라마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아들까지 '우진이네' 3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원양어선 선장으로 일하다가 은퇴한 이후에도 여전히 가장이고픈 할아버지 정수봉 역은 배우 변희봉이 맡았다.

그의 아들 정만재는 최일화가 연기한다.

정만재는 종합상사에서 일하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으나 명예퇴직이라는 현실을 마주한 뒤 이제 자기 삶을 찾고픈 인물이다.

배우 재희가 정만재의 막내아들이면서 사실상 맏아들의 짐을 지고 사는 의사 정우진으로 등장한다.

변희봉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행사장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우진이네에서는) 오랜 세월 동안 가장은 가장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외로움에서 컸을 것"이라면서 "이는 아주 보편적인 우리네 가정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최일화는 "제가 50대인데 제 또래 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고) 거리로 내몰린다"면서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내가 만약 정만재라면' 하는 생각을 종종 한다"고 밝혔다

한국 드라마라면 으레 등장하는 젊은이들의 삼각관계도 빼놓을 수 없다.

정우진은 보잘것없는 집안 덕에 사랑하는 여자 고예원(정혜인 분)과 헤어지고, 작은 병원 응급실 의사로 일하게 된다.

정우진이 병원 구내식당 조리사인 이해수(강별)과 새롭게 연인으로 발전한 가운데 고예원이 다시 정우진에게 돌아오려고 하면서 갈등이 전개된다.

오랜만에 KBS로 돌아온 재희는 "KBS 대표 드라마 주연을 맡게 돼 감사하다"면서 "촬영장에 가면서 가슴이 뛰는 일은 정말 오랜만"이라고 말했다.

드라마는 이해수가 옥탑방에서 부모 이혼이나 가정 폭력, 학교 폭력 등으로 갈 곳 없는 아이 7명과 함께 지내는 것으로 설정, 바람잘 날 없는 아이들의 이야기도 엮어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거리로 내몰린 아이들과 이들을 품으려 애쓰는 이해수가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한가족이 되는 과정을 따뜻하게 보여주면서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네 가족 이야기…KBS 새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 2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5/07 15: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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