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광한루원서 매주 금·토요일 국악공연
송고시간2015-05-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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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오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에 광한루원에서 국악공연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금요일 공연은 다양한 민속 음악과 퓨전 국악을 선보이는 '광한루의 밤 풍경'으로 8일부터 6월 26일까지,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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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공연은 창극과 뮤지컬의 장점을 섞어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국악 뮤지컬 '광한루연가 열녀춘향'으로 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이 뮤지컬은 지난해에는 '가인춘향'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려 1만2천명이 넘는 관중을 동원하는 등 남원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람료는 금요일은 무료, 토요일은 5천원이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5/06 11: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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