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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석모도 연륙교 연계 도로망 확충된다

(인천=연합뉴스) 배상희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본섬과 석모도를 잇는 삼산연륙교 개통에 대비해 연계도로망을 대폭 확충한다고 4일 밝혔다.

강화군은 내가면 외포리 선착장에서 연륙교로 진입하는 외포∼삼산연륙교 접속도로 개선 공사를 오는 11월 착수할 계획이다.

삼산면 석모도 내부도로망 확충을 위한 군도 12호선(연륙교 접속지점∼석포리 선착장) 선형 개량 공사도 벌이고 있다. 1단계 0.7km 구간은 이미 마쳤고, 2단계 1.3km 구간은 40% 가량 진행됐다.

석모도 삼산연륙교 접속부에서 면 사무소를 연결하는 한전∼하리 우회도로 개설 사업도 조만간 시작된다.

내가면 황청리와 삼산면 석모도를 잇는 삼산연륙교는 국비 등 850억원을 들여 2017년 상반기 준공될 계획이다. 전체길이 1.54km, 왕복 2차로 규모로 현재 공정률 47%이다.

강화군의 한 관계자는 "삼산연륙교 개통 이전에 연계도로망을 조속히 확충해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석모도는 보문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다리가 개통되면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rik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5/04 14: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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