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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현장 근로자 사망사고 낸 건설사 대표 '실형'

송고시간2015-05-01 08:49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지법은 굴착 현장에서 근로자가 토사에 매몰돼 숨진 사고와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 대표 A씨에게 징역 6개월, 회사 법인에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가정오수관 설치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1.7m 깊이의 터파기 현장에서 평탄작업 중 토사에 매몰돼 숨지자 방호망 설치 등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굴착 현장은 지반 붕괴나 토석 낙하로 근로자가 매몰될 위험이 있다"며 "안전보건책임자로서 흙막이와 방호망을 설치하는 등 위험방지 조치를 할 무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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