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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여중 학생들 "학교 주변 가로수 우리가 가꿔요"

(진천=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학교 주변 가로수를 정성껏 가꿔 볼래요"

충북 진천군의 진천여중 학생들이 학교 주변 가로수를 직접 관리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과 진천여중은 29일 '가로수, 내 나무 가꾸기 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진천여중은 학교 주변 2㎞에 새로 심은 가로수 200여 그루마다 관리 학생을 지정, 돌보게 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최근 이 일대의 가로수를 무궁화에서 노각나무로 교체하고 있다. 새로 심는 가로수를 특별 관리하기 위해 진천여중과 '내 나무 가꾸기 협약'을 했다.

진천군은 나무마다 관리 학생의 이름과 개인적인 의미를 담아 정한 나무 이름, 자신의 소망 등을 기재한 표찰을 달아주기로 했다.

학생들은 틈틈이 나무에 물과 비료를 주는 등 지속적으로 자신의 나무를 관리하게 된다.

또 나무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선다.

진천여중 관계자는 "등하굣길에 매일 보는 가로수가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꿈을 키우라는 의미에서 이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며 "졸업을 하면 후배들에게 나무를 물려줘 지속적으로 가로수를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4/29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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