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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돈 받은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옷매무새 고치는 이완구 총리
옷매무새 고치는 이완구 총리옷매무새 고치는 이완구 총리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의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이완구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대정부질문이 끝난 뒤 옷매무새를 고치며 국회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서혜림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는 14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에 대해 "만약 돈 받은 증거가 나오면 제 목숨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 치의 부끄럼도 없느냐"는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의 질의에 "저는 한 나라의 국무총리다. 어떤 증거라도 좋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망자(亡者)가 진술한 게 여덟 사람 아니냐"면서 "또 그 외에 모든 망자와 관련된 것을 놓고 수사한 후에 이 문제가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aayy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4/14 16: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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