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자치단체연합 사무총장에 전재원 전 총영사
송고시간2015-03-31 15:27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다음 달 1일자로 전재원 전 중국 시안 총영사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전재원 신임 사무총장은 외교부에서만 35년을 근무한 국제관계 전문가다.
시안 총영사를 거친 중국통으로 동북아지역 풍부한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동북아자치단체연합 교류협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지역 자치단체들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해 1996년 9월 경북도 주도로 창설한 국제기구다.
현재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북한 등 6개국 73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경제·인문, 농업, 관광 등 14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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