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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위생기준 위반한 학교·업체 80곳 무더기 적발

송고시간2015-03-27 09:06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8일 초·중·고등학교, 학교 매점, 식재료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위생기준을 위반한 80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7천725곳을 점검해 이 중 학교 44곳,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20곳, 식품 제조·가공업체 12곳, 학교 매점 4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식약처 등은 매년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는데 올해 점검에서 위반율은 1.0%로, 작년 상반기 점검 당시 위반율인 1.7%보다 0.7%포인트 줄었다.

위반 내용 중 가장 많은 것은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조리나 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것으로 26곳이 적발됐다.

조리장의 방충망이 파손되는 등 시설기준을 위반한 곳은 23곳이었고 위생모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어긴 곳은 9곳이었다.

점검 대상 중에서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반율이 특히 높았다. 학교,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학교 매점의 위반율이 2% 미만이었던데 비해 식품 제조·가공업체은 107곳 중 12곳이 적발돼 위반율이 11.2%이나 됐다.

식약처는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상시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며 전국 1만1천52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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