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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시 금강에 보행전용교 건설"…연구용역 발주(종합)

금강 보행전용교 건설 예정지(연합뉴스 자료사진)
금강 보행전용교 건설 예정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금강에 사람과 자전거만 다니는 '보행전용교'가 개설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이 있는 3생활권과 정부세종청사 앞 중앙공원을 잇는 금강 보행전용교 건설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말 선정될 연구용역 기관은 오는 9월까지 ▲ 3생활권과 중앙공원 간 보행·자전거 이동수요 및 동선 분석 ▲ 보행교 최적 입지(시종점부) 검토 ▲ 적정 교량형식 및 특화시설 검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세종시 교량의 관광자원화 여건 및 잠재력 분석, 관광요소를 갖춘 시설물 개발, 교량 견학·관광코스, 문화·스포츠이벤트 개발 등 관광자원화 방안도 제시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2017년 상반기 실시설계 및 착공을 거쳐 중앙공원과 국립수목원이 개장하는 2019년께 완공할 계획이다.

이 교량은 길이 700∼800m, 폭 5∼6m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임주빈 행복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은 "금강 보행교는 3생활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이 교량이 세종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건설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3/25 17: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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