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현대중 하청지회, 원청 대표 고발 '산업안전 위반'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비정규직 노조)와 울산지역 노동자건강권대책위는 24일 현대중공업 권오갑 대표이사 등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고발에 앞서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현대중공업에서 9명의 근로자가 일하다가 사망했다"며 "사업주는 산업안전보건법이 정한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사업주가 산업재해 발생기록 및 보고의 의무, 작업중지, 안전·보건조치 등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 뒤 권 대표이사와 조선사업부 대표 등에 대한 고발장을 울산지검에 제출했다.

단체들은 이와 함께 "정부가 조선업 안전보건이행평가제를 통해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대한 사업주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어 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제도를 철회하고 원청 사업주의 징벌을 강화하는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중 사내하청지회는 '현대중공업의 하청지회 탄압 중단'도 촉구했다.

사내하청지회는 "하청노조 조합원의 고용 승계를 거부하거나 각종 징계 후 계약을 해지하는 방법 등으로 현대중공업이 지회를 탄압하고 있다"고 밝혔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3/24 15:58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