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신간> 말 한마디 때문에·허즈번드 시크릿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말 한마디 때문에 = 류전윈(劉震雲)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마오둔 문학상, 인민 문학상, 올해의 책 등을 수상했으며 출간 직후 100만 부가 넘게 팔려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화제작이다.

가난하고, 식구 많고, 말도 많은 소시민들의 자잘한 일상이 소설 속에 담겼다. 일 년에 몇 번 보지 못하는 친구지만, 우정을 가꿔가는 양바이순과 라오페이의 이야기나 밀전병 하나 때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훈계를 듣는 라오페이와 그를 말로 '족치는' 처남의 이야기가 큰 웃음을 준다.

"남에게 살해당하는 건 별것 아니지만, 말로 휘감겨 죽는 건 정말 억울한 일이었다."(51쪽)

저자는 여러 인물을 등장시켜 남자들의 우정, 인간의 복잡다단함, 남녀의 애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아시아문학선 12번째 작품.

아시아. 김태성 옮김. 440쪽. 1만4천800원

<신간> 말 한마디 때문에·허즈번드 시크릿 - 2

▲ 허즈번드 시크릿 = 세 딸아이의 엄마이자 완벽한 남편을 둔 가정주부 세실리아. 어느 날 다락방에 올라갔다가 우연히 낡은 편지 봉투에 쓰인 남편의 글씨를 보게 된다. 봉투에는 '반드시 내가 죽은 뒤에 열어 볼 것'이라고 쓰여있다.

15년간 비밀 없이 살아왔다고 느낀 세실리아는 출장 간 남편에게 전화해 다락방에서 이상한 편지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건성건성 답변하는 남편. 그러나 남편의 행동은 말과는 달리 다급하다. 도착 예정보다 3일이나 이르게 집에 도착하고, 폐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다락방에 올라간다.

남편의 '이상한' 행동에 의구심을 품은 세실리아는 편지를 개봉하고, 그 속에 담긴 충격적인 내용을 본 후 남편에 대한 배신감에 치를 떤다.

미국의 중견 여류작가 리안 모리아티가 쓴, 1천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다. 세실리아 이야기를 포함해 모두 세 편의 이야기가 씨줄과 날줄처럼 엮였다.

마시멜로. 김소정 옮김. 536쪽. 1만4천800원

<신간> 말 한마디 때문에·허즈번드 시크릿 - 3

buff2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3/19 15:48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