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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불법 사용자도 윈도 10 무료 업그레이드…"여름 출시"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내 불법 윈도 사용자에게도 윈도 10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키로 했다.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MS의 운영체제(OS) 책임자인 테리 마이어슨 수석부사장(EVP)은 18일(현지시간) 중국 선전(深천<土+川>)에서 열린 '윈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커뮤니티' 기술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밝혔다.

그는 정품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윈도 7과 8.1 사용자들에게 윈도 10으로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해 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불법 소프트웨어 복제가 만연한 중국 시장에 MS가 정품 소프트웨어를 보급하기 위한 시도다. 중국 시장의 PC 소프트웨어 중 4분의 3은 불법복제다.

마이어슨은 MS의 윈도 블로그를 통해 선전에서의 발표 내용을 전하면서 윈도 10이 올해 여름 전세계 190개국에 111개 언어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윈도 10이 올해 가을께 나올 것이라는 일반적인 전망과는 달라진 것이다.

마이어슨은 또 레노버, 텐센트, 치후(奇虎) 360 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수억 명의 중국 윈도 사용자들이 윈도 1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하고, 생태계를 발전시킴으로써 전세계의 윈도 10 채택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아울러 레노버와 함께 현재 중국의 윈도 사용자들에게 윈도 10을 보급하기 위해 일을 함께하고 있다고 마이어슨은 전했다.

이 회사는 치후 360과 텐센트를 통해서는 스마트폰과 PC에서 작동하는 윈도 10 앱을 보급할 계획이다.

레노버는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내에 MS 윈도로 구동되는 휴대전화를 만들어 차이나 모바일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S는 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와 제휴해 일부 고객들에게 윈도 10의 테스트 버전을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solatid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3/19 03: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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