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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올해 매출 5천억원대 목표…하와이 취항

송고시간2015-03-18 09:45

항공기 6대 도입하면 제주항공보다 보유좌석 많아부산발 8개 국제노선 취항

진에어
진에어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진에어가 18일 올해 매출 5천10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으로 6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이 같은 목표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보다 각각 43%와 36% 높은 수치다.

진에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3천511억원과 영업이익 169억원으로 5년 연속 흑자를 냈으며 누적 결손금을 해소했다.

진에어는 올해 6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해 연말까지 모두 19대를 보유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355∼393석 규모의 B777-200ER 기종과 180∼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각각 2대, 4대 도입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연말에 보유 좌석이 약 4천100석 규모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진에어는 12월께 국내 저가항공사(LCC) 최초로 장거리 노선인 인천∼하와이 호놀룰루에 취항하는 등 올해 안에 국제선을 10곳 더 늘릴 계획이다.

부산발 국제선이 대폭 늘어나는 점도 눈에 띈다. 진에어는 부산을 제2의 허브로 삼고 하반기 후쿠오카, 방콕, 홍콩, 마닐라 등 부산발 노선을 8개 늘릴 계획이다.

진에어는 현재 올 들어 신규취항한 2개 노선을 포함해 16개 국제선과 2개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

진에어의 공격적인 노선 확장으로 항공 시장의 경쟁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항공기 6대 증가, 12개 노선 확대, 장거리 노선 취항 등 양과 질적인 면을 모두 충족하게 될 올해는 진에어뿐만 아니라 LCC 업계 전체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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