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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리퍼트 대사 평소 경호 적절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들어가는 마크 리퍼트 대사
신촌 세브란스병원 들어가는 마크 리퍼트 대사(서울=연합뉴스) 5일 오전 흉기 습격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5.3.5 << 연합뉴스TV >>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사건과 관련, 미국 국무부가 리퍼트 대사에 대한 평소 경호는 적절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리퍼트 대사는 평소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지원받은 풀타임 경호원 1명의 경호를 받았다"며 "피습 이후 한국 측이 경호인력을 '몇 명'(several) 보강했다"고 말했다고 AP, AFP통신 등이 전했다.

리퍼트 대사에 대한 평소 경호가 불충분했던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하프 부대변인은 "국무부는 각국 주재 공관이 처한 위협 수준을 철저히 분석하는데 서울은 국무부에서 자체 경호팀을 파견해 미국 외교관을 경호할 만큼 위협이 크지 않다"고 반박했다.

뽀로로 선물 받은 리퍼트 美대사
뽀로로 선물 받은 리퍼트 美대사뽀로로 선물 받은 리퍼트 美대사
(서울=연합뉴스)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아 얼굴 등을 크게 다쳤다.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에서 강의를 준비하는 도중 김기종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사진은 지난 2월 리퍼트 대사가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접견실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받은 뽀로로 인형을 들고 있는 모습. 2015.3.5 << 연합뉴스 DB >>
jjaeck9@yna.co.kr

그러면서 리퍼트 대사의 풀타임 경호에 1명이 배치된 것은 "서울 주재 외교관으로서는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거듭 말하고 한국의 경찰은 평소 무장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프 부대변인은 또 2012년 리비아 벵가지 미 영사관 피습 사례와 '이슬람국가'(IS)등 극단세력의 위협을 거론하며 재외공관에 대한 경비를 강화할 필요성을 묻는 말에 "위협 상황을 지나치게 단순화한 것"이라며 "한가지 사건으로 광범위한 결론을 내리는 것은 실수"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당시 행사장에 들어간 사람이 어떻게 가려졌는지, 초대명단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입장이 허락됐는지 등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P통신은 리퍼트 대사 피습 당시 행사장에 경찰관 29명이 현장에 배치됐으나 이 가운데 4명 가량이 건물 안에 있었고 나머지는 외부에 있었다고 익명의 서울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3/07 16: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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