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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글로벌 장비업체들과 5G 선행 기술 시연

송고시간2015-03-02 09:28

(바르셀로나=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일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글로벌 장비 제조사들과 함께 5세대(5G) 통신을 대비해 데이터 전송 용량을 획기적으로 증대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이날 인텔과 함께 5G로 향하는 선행 기술인 `앵커-부스터 셀'(Anchor-Booster Cell)을 세계 최초로 시연했다.

이 기술은 롱텀에볼루션(LTE) 망에 차세대무선랜을 기폭제 및 보조망으로 활용함으로써 대용량 데이터를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도록 해준다.

차세대무선랜은 초당 Gbps급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60GHz 초고주파 대역에서 광대역 주파수를 사용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또한 쿠무네트웍스와 5G 용량 증대 핵심 기술인 전이중통신을 시연했다.

전이중통신 기술을 이용하면 기지국이나 단말기가 동일 주파수로 다운로드 또는 업로드 신호를 내보낼 경우에도 간섭신호를 파악하고 제거할 수 있어 양방향 통신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은 쿠무네트웍스와 향후 공동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인텔, 쿠무 등 글로벌 통신기업들과 함께 5G 상용화를 위해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5G 시스템 구축 및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c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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