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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기룡 노동신문 사장 조선중앙TV 사장에 임명

북한 조선중앙TV 신임 사장 김기룡
북한 조선중앙TV 신임 사장 김기룡(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조선중앙TV 사장에 임명한 김기룡의 2007년 10월 사진. 당시 김기룡은 조선중앙통신 사장이었다. 2015.2.27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사장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 김기룡(75)이 조선중앙TV 사장에 임명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노동신문은 27일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전날 열린 '출판보도 부문 연구토론회' 소식을 전하며 행사에 참석한 김기룡을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텔레비전 방송사 사장'으로 소개했다.

김기룡이 북한의 유일한 TV 방송사인 조선중앙TV 사장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조선중앙방송위원회는 TV와 라디오 방송을 관장하는 기구다.

김기룡은 20대에 노동신문 기자로 시작해 평생 북한 언론계에 몸을 담은 원로언론인이다.

그는 2000∼2009년 조선중앙통신 사장을 지낸 데 이어 2009∼2013년에는 노동신문 책임주필로 활동했다. 노동신문에서 책임주필은 사장을 겸하는 자리다.

통신과 신문에서 뼈가 굵은 김기룡 사장이 이번에는 TV와 라디오를 관장하는 자리로 옮긴 것이다.

북한 공식 매체가 김기룡을 언급한 것은 그가 2013년 3월 노동신문 사장에서 물러난 이후 약 2년 만이다.

한편 이번 출판보도 부문 연구토론회에는 김기룡 외에도 리영식 노동신문 사장, 지유건 과학백과사전출판사 사장, 림호룡 조선중앙통신 부사장, 리영철 조선노동당출판사 사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들은 언론인들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결사옹위'에 나서야 한다며 출판보도 부문의 '새로운 전환'을 다짐했다.

ljglo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2/27 10: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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