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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학교 재학생·학부모 만족도 높다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있는 국제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에 따르면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NLCS JEJU)와 브랭섬홀아시아(BHA), 공립국제학교 제주(KIS) 등 제주국제학교에 다니는 재학생 484명과 학부모 52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12월 설문조사한 결과 국제학교가 조기유학 수요 흡수·유학수지 개선·기러기 아빠 문제 해결 등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제주국제학교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 응답한 재학생의 65.5(317명)%, 학부모의 65.2%(341명)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 등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보통'이라 대답한 재학생과 학부모는 각각 24.8%(120명)·25.6%(134명), '불만' 또는 '매우 불만' 등 부정적인 평가는 각각 9.7%(47명)·9.2%(48명)였다.

재학생들은 제주국제학교 재학기간에 가장 큰 도움이 된 분야로 체육·음악·미술·사회봉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방과 후 활동'(56.4%)을 꼽았다.

그다음은 자신감 향상(15.7%), 학교 커리큘럼(13.7%), 영어능력 향상(12.4%) 순이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만족(43.5%), 학교 커리큘럼(35.2%), 영어능력 향상(12.4%) 등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들은 또 제주국제학교가 없었다면 자녀를 해외로 유학을 보냈을 것이냐는 질문에 44.7%(234명)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국내 타 지역이 아닌 제주국제학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학부모들은 국내·외 학력인증제도(30.0%), 내국인 입학 가능제도(29.7%), 우수한 커리큘럼(17.9%), 자연환경(14.9%), 학비수준(1.8%) 순으로 꼽았다.

JDC는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주영어교육도시 제주국제학교가 외국유학 대체 등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본래 취지에 맞는 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JDC는 일반 학부모가 자녀를 외국유학 보냈을 때 학비와 생활비 등을 포함해 유학경비가 연간 1인당 7천만원이 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주국제학교 개교 후 4년간 1천831억원, 지난해에만 627억원의 외화를 절약한 것으로 분석했다.

b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2/26 17: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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