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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한국 알리는 '공공외교 대사' 발대식

송고시간2015-02-24 15:26

연합뉴스-반크, 청소년 150명에 한국 바로 알리기 특강'우리가 통일 한반도 주인공!'…대한민국 홍보 다짐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청년 공공외교 대사' 양성을 위해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나섰다.

연합뉴스(사장 송현승)와 반크(단장 박기태)는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공외교 대사를 희망하는 중·고교·대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가 통일 한반도의 주인공! 제2기 청년 공공외교 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공외교 대사 양성 프로젝트는 두 기관이 이날부터 일주일간 국립중앙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는 '국가브랜드업(UP)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발대식에 이어진 전문가교육 세션에서는 반크의 박기태 단장과 김보경·이정애 연구원, 연합뉴스 한민족센터의 이희용 부본부장 등이 강연자로 나서 반크의 역사, 공공외교의 역할, 홍보의 이해와 미디어 활용 등을 설명했다.

박 단장은 '우리가 바로 통일 한반도의 주인공!'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반크는 150개 국가에서 13만 명의 회원이 사이버 외교 사절단으로 공공외교를 펼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바로 알리고자 내디딘 여러분의 작은 걸음이 한반도 통일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동북아 평화와 국제사회 공존의 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박 단장은 또 미국, 중국, 일본, 스리랑카, 폴란드, 르완다 등 지구촌 곳곳에서 잘못 기술된 대한민국의 역사와 표기를 바로잡는 반크의 청년 공공 외교대사의 활동을 보여 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희용 한민족센터 부본부장은 홍보의 정의와 필요성, 뉴스의 가치 기준과 언론 현황, 언론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했다.

반크 연구원들은 한국 오류 발견 및 바로잡는 방법을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 뒤, 세계에 소개할 만한 우리 역사 속 인물·문화 유산·사건 등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블로그나 SNS로 알리는 노하우를 전했다.

청소년 참가자들은 '한국은 중국과 일본이라는 큰 고래 사이에 낀 새우', '한국의 공용어는 한국어와 영어 혹은 중국어, '한국은 중국령으로 나온 지도' 등 얼토당토않은 오류가 수많은 외국 서적과 웹사이트에 나오는 사례를 소개할 때마다 이렇게 한국이 잘못 알려졌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 가운데는 서울을 비롯해 제주, 거제, 포항, 고창, 전주 등 전국 곳곳에서 온 이들 외에도 멀리 중국에서 건너 온 학생도 있었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3월 15일까지 '세계 속에 잃어버린 우리 역사 회복하기', '세계 속에 5천 년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통일 한반도를 상상하며 세계 속에 우리 역사 확장하기' 등 3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미션을 수행한 뒤 그 결과를 블로그에 포스팅해 알려야 공공외교 대사로 임명된다.

이들은 외국 인터넷 사이트의 잘못된 한국 정보를 수정하여 달라고 요청하는 글을 보내거나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홍보물을 나눠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세계에 한국 알리는 '공공외교 대사' 발대식 - 2

세계에 한국 알리는 '공공외교 대사' 발대식 - 3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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