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의정부 화재' 피해주민에 성금 3억7천500만원 전달

희망브리지, 설 연휴 앞두고 모금액 1차 지급
지난달 11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3동 경의초등학교에 차려진 아파트 화재 이재민 대피소에서 아기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11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3동 경의초등학교에 차려진 아파트 화재 이재민 대피소에서 아기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최재훈 기자 = '의정부 화재' 피해주민들에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모금액 3억7천500만원이 설연휴를 앞둔 16일 전달된다.

화재 피해 가구마다 1백만원씩을, 사망자 1인당 위로금 2천만원씩을 유족에게 각각 지급한다.

희망브리지는 설연휴 전날인 이날 우선 1차로 이 같은 금액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현재 희망브리지에 모인 성금액은 모두 4억4천586만3천134원이다.

나머지 금액과 오는 28일까지 추가로 모금될 금액을 합쳐 2차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섯 살배기 아들을 구하고 숨진 나미경씨 모자에게 답지한 성금 지급은 별도로 집행된다. 이날 현재 5천440만775원이 모였다.

지난달 11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불에 탄 건물 외벽과 골조가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11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불에 탄 건물 외벽과 골조가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희망브리지는 이 돈을 변호사와 상의해 아이가 성인이 되고 나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신탁할 예정이다.

앞서 희망브리지는 화재 발생 직후인 지난달 11일 이재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속옷, 수건, 세면도구 등 생필품 17종으로 구성된 응급구호세트 200개와 생수 200박스를 긴급 지원했다.

또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임시대피소에 세탁구호차량을 파견해 4천600kg(151세대)의 세탁물을 처리했다고 전했다.

의정부 화재 피해자를 위한 모금행사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특별 계좌(국민은행 054990-72-010600, 농협 790095-59-557537, 우리은행 622-929064-18-799, 예금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인터넷 포털 네이버 '해피빈'과 다음 '희망해' 사이트에서 후원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전화(☎ 1544-9595)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 10일 발생한 '의정부 화재'로 5명이 숨지고 125명이 부상했다. 불길에 집을 잃은 피해주민은 289가구 374명이나 됐다.

suk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2/16 16:44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