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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 경유·익산 종착 KTX, 광주역까지 연장해야"

새노선 소외된 광주·대전·김제·장성 의원, 국토부 건의 예정
호남고속철도에 투입될 신형 KTX <<연합뉴스 DB>>
호남고속철도에 투입될 신형 KTX <<연합뉴스 DB>>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지난 5일 최종 확정된 호남고속철도 운영계획 중 용산에서 서대전역을 경유해 익산까지만 운행하는 KTX 노선을 광주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15일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광주 북구 갑)과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에 따르면 용산-익산을 오가는 KTX 18편(일일)을 광주역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요구서를 오는 16일 오전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 요구서안에는 대전의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 갑)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 을), 전북의 최규성 의원(전북 김제시 완주군) 등이 동참한다.

이들 의원은 "대전·충남과 호남 간 고속철도가 끊어지면 지역 단절과 이용객의 환승 불편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국토부는 전북 익산까지만 운행하게 될 서대전역 경유 편을 광주역까지 연장해 이용객 편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주역의 일일 KTX 이용객은 3천572명으로 호남 최대 규모이다. 김제, 장성역 등의 운행도 일방적으로 중지하면 지역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들 의원의 주장은 사실상 3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용산역-광주역 구간을 유지하자는 셈이다.

강기정 의원 측 한 관계자는 "소외되는 지역들에 대한 대책이 없이 호남고속철도 운영 계획이 추진돼 아쉬운 점이 많다. 광주역 등 소외 역에 대한 공동화 방지·개발 대책을 국토부와 지자체가 마련하거나 아니면 차선책으로 익산역까지 KTX를 연장 운행해 몰락을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레일은 애초 호남선 증편 노선 12편 중 10편과 전라선 증편 노선 8편 모두를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운영계획안을 국토부에 제출했으나 저속철 논란이 일자 국토부는 이 18편을 서대전역을 거쳐 익산까지만 운행하기로 하고 호남선에는 4편, 전라선에는 2편을 증편해 신설된 고속선로 구간 위주의 노선을 확정했다.

areu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2/15 16: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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