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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화두 김혜련 화가 주독 한국문화원서 전시회

송고시간2015-02-13 19:18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13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김혜련 화가의 '황금 눈물'을 전시한다.

김 화가 측에 따르면 '황금 눈물'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어린 북한 병사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한 먹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59장의 드로잉 대작과 캔버스 설치 작업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단' 화두 김혜련 화가 주독 한국문화원서 전시회 - 2

김 화가는 베를린 예술대 회화과를 졸업하고서 베를린 공대 예술학과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베를린과 파주를 오가며 작업하고 있다. 통독 전후의 분위기를 경험하고 비무장지대가 지척인 곳에 살면서 작업의 중요 화두의 하나로 '분단'을 택했다.

김 화가 측은 작년 10월 판문점에 미술 작품을 전시했다고 소개하고 올해 독일 통일 25주년을 맞아 옛 동·서독의 경계 지역에 자리한 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제2부에 해당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un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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