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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징매이고개 인근에 '중심성' 표지석·안내판 설치

(인천=연합뉴스) 배상희 기자 = 인천시 서구는 공촌동 징매이고개 생태 터널 인근에 중심성(衆心城) 표지석과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심성은 프랑스가 강화도를 침범한 병인양요 직후 1883년에 부평부사 박희방이 군민의 노동과 성금으로 징매이고개 인근에 8km 길이로 쌓았던 돌성이다.

서해를 방어하기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축조했다는 의미로 이같이 명명됐다.

중심성의 뜻을 새겨 넣은 사적비와 관문인 공해루 등이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현재는 성터만 남아 있을 뿐이다.

서구의 한 관계자는 "선조들이 애국심과 국방의식으로 쌓은 중심성을 기념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라며 "계양산 정상에서 징매이고개로 이어지는 둘레길을 탐방할 때 건강도 다지고 선조의 숭고한 애국심과 역사의 향기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rik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2/14 10: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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