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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오류 바로잡을 청년 공공외교대사 찾습니다"

송고시간2015-02-09 10:42

반크-연합뉴스, 16일까지 신청 접수…24일 국가 브랜드UP 전시회서 발대식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 곳곳에 잘못 기술된 한국의 역사를 바로잡고, 세계인에게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알릴 청년 공공외교 대사를 찾습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제2기 청년 공공외교 대사를 모집한다.

외국의 세계사 교과서에는 여전히 동해와 독도가 각각 일본해와 다케시마로 표기된 곳이 적지 않고, 한국이 OECD 회원국이 됐는데도 일제 식민지와 분단·전쟁을 들어 아직도 열악한 상황에 놓인 것처럼 잘못 기술하는가 하면, 심지어 한국을 거대한 주변 고래와 같은 큰 나라 속에 낀 힘없는 새우라고 비하하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다.

공공 외교대사들은 각국의 교과서, 백과사전, 지도, 주요 웹사이트 등에서 잘못된 표기와 기술을 찾아낸 뒤 저자, 출판사, 제작사, 운영자 등에게 관련 자료와 함께 편지를 보내 시정을 촉구하는 한편 국내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도 한국을 바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의 중·고등학생·대학생은 오는 16일까지 반크(school.prkorea.com)에 신청하면 된다.

17일 휴대전화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합격자 15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24일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발대식과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이날부터 3월 1일까지 반크와 연합뉴스는 같은 장소에서 지난 11년간 세계 속에 한국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통일 한국의 미래를 세계 곳곳에 알린 한국 청년들의 활동상을 한눈에 보여주는 '국가 브랜드UP 전시회'를 개최한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반크가 제공하는 한국 홍보 자료를 받고 거리에 나가 한국을 찾은 외국인에게 나눠주고, 사이버 공간을 통해서도 전파하는 캠페인을 펼쳐야 한다.

특히 예비 공공외교 대사들은 한국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5천 년 한국 역사와 찬란한 문화, 21세기 통일 한국의 미래를 보여주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해 세계인들에게 알려야 한다.

한 달 동안 다양한 임무를 완수한 교육생들은 반크와 연합뉴스가 주는 수료증과 함께 청년 공공외교 대사 임명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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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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