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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효성 부회장 "최고의 기술로 선도기업 돼야"

송고시간2015-02-05 14:32

"기술력 부족하면 생존 어려워…핵심기술 심화·새기술 확보해야"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이상운 효성[004800] 부회장은 5일 "핵심기술은 더욱 심화시켜 경쟁상대가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기술을 구현하고 새로운 기술은 빠르게 확보해 업계를 리드해야 한다"며 임직원들에게 기술 개발을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CEO 레터'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은 생존하기 어렵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의 대응방법 중 하나가 정보기술(IT)을 중심으로 한 최첨단 기술"이라고 밝혔다.

그는 카메라 필름의 대명사였던 코닥이나 휴대전화 시장의 40%를 석권했던 노키아를 예로 들며 "아무리 글로벌 톱 수준의 회사라도 기술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한순간 추락하게 된다"면서 "반면 스위스의 명품시계기업들은 전통 핵심기술을 발전시켜 스위스 시계의 명성을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기술의 깊이와 속도가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현재 잘하는 사업들은 누구보다 앞선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시장을 선점하고 신규 사업들은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기술력이 우리는 물론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기술기업 효성'의 명성을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면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첨단 IT 산업에서도 개척자정신을 갖고 기술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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