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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여가수 야오베이나, 유선암으로 사망

송고시간2015-01-17 11:27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중국의 유명 여가수 야오베이나(姚貝娜·34)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중국 언론들이 17일 보도했다.

야오베이나는 그동안 광둥(廣東)성 선전(深천<土+川>)에 있는 베이징대병원에서 유선암 치료를 받아왔지만, 암세포가 뇌 등으로 전이되면서 결국 16일 오후 숨졌다.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출신으로 중국음악대학을 졸업한 야오베이나는 중국인민해방군 해군정치부 가무단 독창배우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8년 중국중앙(CC)TV 청년가수대회에 출전해 사상 처음으로 100점 만점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낸 뒤 '수이타바(隨陀바<口+巴>·중국어판 Let It Go) 등 다양한 영화, 드라마 주제곡을 불러왔다.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 중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춘제특집 TV 프로그램인 CCTV 춘제롄환완후이(春節聯歡晩會) 등에서도 공연했다.

대표곡으로는 '화정'(畵情), '훙옌췌'(紅顔劫), '빙훠'(心火), '생명의 강'(生命的河) 등이 있다.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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