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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데이터센터 부산 건립 재추진

송고시간2015-01-09 10:12

부산 문현금융단지(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 문현금융단지(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 문현금융단지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 부산 금융중심지의 핵심 인프라가 될 문현금융단지가 오는 6월이면 그 위용을 드러낸다. 2010년 12월 공사에 들어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는 지상 63층 규모로 높이만 289m에 달해 국내 업무용 시설 가운데 가장 높다. 2014.2.3.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거래소의 자회사인 코스콤의 데이터센터가 부산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9일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지난달 서병수 부산시장을 만나 3천300㎡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 부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콤은 애초 지난 2005년 한국거래소가 통합거래소로 출범하면서 부산에 본사를 두자 증권과 선물, 코스닥 시스템을 통합하는 데이터센터를 부산에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내부 사정과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부산 데이터센터 건립을 미루다가 최근 한국거래소와 지방이전 공공기관들이 문현금융단지에 입주하면서 종합금융단지 면모를 갖추자 부산 데이터센터 건립을 재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문현중심지 이런 모습이 됩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문현중심지 이런 모습이 됩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문현중심지 이런 모습이 됩니다
(부산=연합뉴스) 21일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단지의 종합개발계획 조감도. 현대건설컨소시엄이 민간개발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중에 착공해 2012년까지 준공한다. 금융분야 공공기관과 부산에 본사를 둔 금융기관들이 입주하고 국제해운거래소 등 부산시가 설립을 추진할 각종 금융관련 기관, 국내외 금융기업 등이 이 곳에 입주하게 된다. << 부산시 제공. 전국부 기사 참조 >>
2009.1.21
lyh9502@yna.co.kr

이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등은 한국거래소 본사가 있는 문현금융단지를 데이터센터 건립의 유력한 후보용지로 보고 세부 검토에 들어갔다.

문현금융단지는 1단계로 부산국제금융센터는 이미 완공돼 한국거래소와 이전 공공기관 등이 입주를 마쳤다.

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는 2단계 개발도 최근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조만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세부 개발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3단계 부지 1만여㎡가 남아 있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코스콤 데이터센터가 부산에 들어서면 문현금융단지 전체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지역 금융IT업체와의 교류도 활발히 진행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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