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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선거개입 반대" 조의연 동국대 총장후보자 사퇴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동국대가 차기 총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14일 조의연 교수가 총장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11일 김희옥 현 총장이 후보에서 자진 사퇴한 데 이어 두번째 사퇴선언이다.

앞서 동국대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추위)는 지난 4일 김 총장, 조 교수, 보광 스님 등 3명을 최종후보자로 선정했으나 김 총장이 연임에 대한 종단 내외의 부정적인 의견을 의식해 후보에서 사퇴했다.

조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장 선출 과정에서 법적 기구인 재단이사회의 권한을 초월해 종단 권력에 의해 총장 선임 절차들이 유린당했다"며 "대학의 최고기구인 재단이사회는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이번 18대 총장 선출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동국대 종단에서 총장 선거에 개입한 상황에서 후보자 한 사람으로 남아 있는 것이 더 이상 의미없다고 판단했다"며 "종단에서는 선거에 개입하지 말고 학교 독립성과 자율성을 유지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wi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12/14 16: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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