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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외해 수중 가두리양식 시험어업 성공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도가 외해 수중 가두리양식 시험어업에 성공, 동해안에 새로운 양식산업의 길이 열리게 됐다.

강원도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민간사업자를 통해 내륙을 벗어난 외해인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 앞 5.5km 해상 수심 60m에 수중 가두리 1개를 시설해 은연어와 송어의 시험어업을 했다.

시험어업이 해양수산부의 평가 심의를 최근 통과함에 따라 외해 수중 가두리 양식산업이 강원 동해안에서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동해안에는 높은 파도와 강한 조류이동으로 가두리 양식이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시설이 개발됨으로써 앞으로 양식산업의 활로를 찾게 됐다.

잡는 어업 위주의 강원도 동해안의 현실은 EEZ 확대 등에 따른 조업구역 축소, 장비의 현대화, 자원의 남획으로 생산성이 악화일로에 있어 기르는 어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동해안은 수심이 깊고 외해의 영향을 직접 받는 여건과 특성상 양식어업에 어려움이 있으나 미래 수산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세계진출을 위해 건강한 양식 수산물 양산체제의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강원도는 시험어업이 성공함에 따라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앞 5km 해상 20ha에 연어 외해 특화양식시설 10개를 올해부터 2015년까지 국비와 도비를 지원해 시설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가두리 1개를 해상에 부설하고 은연어 4만 마리(250g)를 들여다 키웠고 연내에 7만 마리를 추가 입식할 예정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의 관계자는 "국내에서 수입하는 은연어는 1만5천t에서 2만t으로 주로 노르웨이에 수입되고 있으나 2018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전량 국내산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12/04 11: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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