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장원준, 두산과 4년 84억원에 계약
송고시간2014-11-29 10:53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장원준(29)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두산 베어스는 장원준과 4년간 84억원에 계약했다고 29일 발표했다. SK 와이번스 잔류를 택한 내야수 최정의 86억원보다 적고 원 소속구단인 롯데 자이언츠가 제시한 88억원보다도 낮은 금액이지만 투수 FA 계약금으로는 역대 최고 액수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11/29 10: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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