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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강정마을 군 관사 좋은 방향으로 해결될 것"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28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신축하는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의 해군 관사 문제가 좋은 방향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기획재정부와 새누리당, 국방부, 국회 예결위 여야 간사 등에 사실 관계를 일일이 설명하고 모두 잘 이해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정마을의 해군 관사는 이미 기지 내에 800여 가구 독신자 숙소로 지어지고 있다"며 "일부에서 5분 대기조 전투요원 숙소를 못 짓게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 관계를 모르고 하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원 지사는 "해군은 기지 밖에 380여 가구의 가족 숙소를 지으려다 찬반 의견이 갈리고 갈등요인이 되자 인근 마을에 있는 주택 320여 가구를 사들이고, 강정마을에는 관사 72가구만 신축하기로 했는데 강정마을에서 신축 관사를 철회하라고 요청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 "해군 측에 마을 내 군 관사 신축을 철회하고 마을과 갈등을 유발하지 말고 관사를 다른 곳에 짓거나 인근 주택을 사는 방향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며 "의사소통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새누리당 지도부와 예결위원들에게 자초지종을 일일이 설명했고, 아마 해군과 강정마을은 물론 각 정당도 나름대로 명분을 세우면서 합리적으로 결론을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 지사는 군 관사 신축 예산을 주택 매입 예산으로 통합해 증액하는 방안과 신축 예산의 항목을 그대로 유지한 채 예산을 삭감해서 결과적으로 보류하는 두 가지 방안을 내놨다.

kh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11/28 17: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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