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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산업, 중국과 상호보완적 산업관계 구축 필요"

KISDI 프리미엄리포트 - 중국 인터넷서비스산업의 발전과 시사점 발간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중국과 상호보완적인 산업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이 적극적으로 관계 정립에 나서 우리에게 유리한 협력모델을 선(先)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KISDI 프리미엄리포트 - 중국 인터넷서비스산업의 발전과 시사점'을 발간했다고 26일 전했다.

김성옥 KISDI 국제협력연구실 부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소위 'BAT'라 칭해지는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의 현황과 사례를 통해 중국 인터넷서비스기업이 서비스 저변을 넓혀나가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해가는 과정을 소개했다.

보고서는 중국 리서치업체 'iResearch' 등을 인용,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이 2013년 45.8%로 늘어났고 6억1천800만 명의 이용자층이 형성되면서 중국의 인터넷시장이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의 인터넷서비스 시장 규모가 2013년 기준 약 6천4억 위안으로, 그 중 모바일인터넷서비스의 규모가 약 20%를 차지한다며, 이러한 상황이 중국 인터넷기업들이 성장하고 해외로 진출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이런 양상이 한국 기업들에 기회인 동시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위협을 방지하고 상호보완적인 산업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의 자본과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려면 한국이 좀 더 주도적이며 적극적으로 관계 정립에 나서 우리에게 유리한 협력모델을 먼저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부연구위원은 또 대내적으로 건전한 인터넷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고 더욱 강력한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 대응방안으로는 중국 인터넷기업의 풍부한 자금력을 활용한 국내 유망 중소벤처의 성장과 벤처투자 회수 유도, 중국 인터넷 플랫폼 기업과 국내 콘텐츠·디바이스 업체 간 협력을 통한 해외진출 등을 제시했다.

kamj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11/26 15: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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