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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佛 대통령 엘리제궁서 연인과 함께 사진 찍혀

송고시간2014-11-23 17:51

올랑드와 전 동거녀(AP=연합뉴스DB)
올랑드와 전 동거녀(AP=연합뉴스DB)


연예주간지 "가예가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주장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연인 사이로 알려진 여배우 쥘리 가예와 엘리제궁(프랑스 대통령궁)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 연예주간지 '브와시'(Voici)는 23일 올랑드와 가예가 엘리제궁 안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을 보도하며 "가예가 사실상 프랑스의 퍼스트레이디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 주간지는 "가예가 주말이나 저녁에는 엘리제궁에서 지내고 있다"면서 "엘리제궁 직원들도 거의 매일 그녀를 통과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연인 가예(AP=연합뉴스DB)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연인 가예(AP=연합뉴스DB)

지난 1월 올랑드와 가예의 연애 사실이 알려지고서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에서 이들은 엘리제궁 정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함께 의자에 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으며 올랑드 대통령이 가예가 앉은 의자에 팔을 올리고 있다.

대통령이 대통령궁 내에서 사적으로 대화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허술한 보안과 사생활 침해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한 연예주간지가 올랑드와 가예의 관계를 폭로한 뒤 올랑드는 당시 동거녀였던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 9년간의 동거 생활을 청산하고 헤어졌다.

트리에르바일레는 이후 올랑드를 공격한 회고록 '이 순간에 감사해요'(Merci pour ce moment)를 펴냈다. 이 책은 프랑스에서만 70만 부 이상 팔리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주 영국에서도 발간됐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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