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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석모도 복합휴양단지 경기침체에 지지부진>

골프장·온천지구·콘도 민자사업…자금난에 사업자도 없어

(인천=연합뉴스) 배상희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삼산면 석모도에 추진한 체류형 복합휴양관광단지가 경기 침체로 6년째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강화군은 석모도 매음리에 해수온천과 골프장 중심의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08년 기본구상·타당성 용역을 진행했다.

유명 사찰인 보문사, 석모도의 천혜 자연 등과 연계하면 사업성이 있다고 보고 민간 자본으로 관광단지를 추진할 계획이었다.

해수온천은 9만9천580㎡ 면적에 온천장, 호텔, 콘도, 상가 등 부대시설을 갖춘 시설로 계획됐다.

강화군에 따르면 2001년 9월 온천원 보호지구로 지정 고시된 이곳의 온천수는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수온이 영상 70도에 이를 정도로 질이 좋다고 조사됐다.

골프장인 석모도컨트리클럽은 79만4천㎡ 면적에 18홀과 콘도미니엄을 갖춘 시설로 추진됐다.

골프장은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는 마쳤으나 사업시행사가 금융권 등으로부터 사업자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고, 해수온천의 경우 사업자조차 찾지 못한 상황이다.

강화군의 한 관계자는 23일 "민간 투자자를 찾기 어려워 현재 이 사업은 멈춰 있다고 봐야 한다"며 "석모도와 강화 본도를 연결하는 삼산연륙교가 개통되면 사업이 탄력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삼산연륙교는 강화군 본도와 석모도를 잇는 교량으로 2017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최근 42개 해상 기초 말뚝 공사를 마치고 상부 공사에 착수했으며, 지난달 말 현재 계획 대비 11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강화군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외포리와 석포리에서 각각 삼산연륙교로 연결되는 접속도로 공사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rik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11/23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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