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BMW 코리아, 스포츠액티비티쿠페 '뉴 X6' 출시

송고시간2014-11-19 11:02

6년 만의 전면교체 모델…9천900만원부터

(영종도=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의 시초로 꼽히는 BMW X6의 풀체인지 모델이 국내에 출시됐다.

BMW 코리아는 19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출시 행사를 열어 엔진부터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통째로 바뀐 '뉴 X6'를 선보였다.

뉴 X6는 2008년 나온 1세대 X6를 6년 만에 전면변경한 2세대 모델이다.

국내에는 xDrive30d(9천900만원)와 xDrive40d(1억1천690만원), 스포츠 성능을 극대화한 M모델인 M50d(1억4천300만원) 등 총 3가지 트림이 판매되며, 이 가운데 xDrive40d, M50d은 내년에 순차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뉴 X6에는 최신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신형 엔진이 장착됐다. 30d 모델에는 3.0ℓ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58마력과 최대토크 57.1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는 1세대보다 각각 13마력, 2.1kg·m이 증가한 수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은 6.7초다. 40d 모델은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64.3kg·m의 힘을 내며, 제로백은 5.8초다.

M50d 모델은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75.5kg·m, 제로백은 5.2초다.

2세대 X6는 또한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6를 충족시키는 신형 터보 엔진, 새롭게 개발된 8단 자동변속기, 최적화한 공기역학 디자인, 초경량 구조 등이 어우러져 효율성도 강화됐다.

특히 경량화를 위해 차체에 초고장력 강판, 사이드 패널에 열가소성 플라스틱, 후드에는 알루미늄, 인스트루멘트 패널에는 마그네슘을 적용해 1세대 모델에 비해 무게를 40㎏ 줄이고, 공기저항계수는 0.32까지 낮췄다.

앞뒤 구동력 분배를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도 장착됐다.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길이를 4천909㎜로 1세대에 비해 32㎜ 늘린 가운데 전면은 좌우로 커진 헤드라이트와 키드니 그릴을 적용해 존재감을 살렸다.

측면은 매끄럽게 떨어지는 지붕선, 날렵한 느낌을 주는 옆선으로 역동성이 강조됐고, 후면부는 수평 라인을 부각시켜 넓은 폭이 도드라진다.

실내는 1세대보다 높이를 12㎜ 높여 여유로운 느낌을 살렸고, 전 차종이 나무 느낌 소재로 장식돼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30d, 40d 모델에는 다코다 가죽과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M50d에는 나파 가죽과 뱅앤올룹슨 하이엔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됐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가 기본으로 탑재돼 24시간 비상전화와 긴급출동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360도 서라운드뷰, 주차 거리 경보장치, 20GB의 하드디스크와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iDrive 등 다양한 편의사항도 갖춰졌다.

40대20대40 분할 접이식 뒷좌석을 통해 기본 580ℓ에서 최대 1천525ℓ까지 적재 공간을 확장할 수 있게 구성하는 등 실용성도 강화됐다.

BMW 코리아, 스포츠액티비티쿠페 '뉴 X6' 출시 - 2

ykhyun14@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