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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서아프리카서 에볼라 임상시험

연합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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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류현성 특파원 =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에볼라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3개국의 치료센터에서 에볼라 감염 후 첫 14일 동안 환자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임상시험을 한다고 영국 B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F 의사들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보증한 혈액 및 혈장 치료법과 WHO의 권장 리스트에 있는 두 개 약품을 사용할 예정이며 이번 임상시험에는 영국, 프랑스, 벨기에 연구진들이 참여한다.

애니크 앤티에렌스 MSF 대변인은 "이번 임상시험은 전에 없이 국제적 협력을 통해 실시하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에볼라 환자들에게 확실한 치료 방법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HO는 9일 현재 에볼라 사망자가 5천160명으로 늘어났으며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은 여전히 에볼라 전파 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밝혔다.

MSF는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가 기니 남동부 게케두 지역에서 항바이러스제 '아비간'(Avigan, favipiravir)을, 벨기에 안트워프 열대의학연구소가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서 에볼라에서 회복된 환자의 혈액 및 혈장을 이용한 치료법을 각각 임상시험 하게된다고 전했다.

또한, 영국 옥스퍼드 대학이 웰컴 펀드의 지원을 받아 항바이러스제 신약 '브린시도포비어'(Brincidofovir)를 임상 시험할 계획이지만 구체적 장소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MSF는 덧붙였다.

rhew@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11/13 17: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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