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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라크·아프간전 사망자 6천758명…한국계 22명

송고시간2014-11-11 23:24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군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사망자가 6천758명으로 집계됐다. 그 중 한국계 미군 사망자도 22명이었다.

미국의 '참전용사의 날'인 11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집계된 이라크 전쟁 사망자가 4천412명이었고 아프간 전쟁 사망자는 2천346명이었다.

한국계 사망자는 이라크에서 13명, 아프간에서 9명이었다.

이라크 전쟁 사망자 가운데 질병이나 사고 등 비전투행위로 숨진 사람은 930명이었고, 그 중 자살한 사람이 223명이었다. 아프간 전쟁 사망자 가운데 비전투행위 관련으로 분류된 경우는 자살 114명으로 포함해 508명이었다.

두 전쟁에서의 미군 부상자는 이라크 3만1천949명, 아프간 2만40명 등 모두 5만1천989명이었다.

6·25 전쟁에서 숨졌거나 사망 추정으로 처리된 미군은 3만6천574명이었고, 베트남전쟁에서는 5만8천220명이었다.

미군은 이라크에서 전쟁이 시작된 지 약 9년 만인 2011년 전쟁 종료를 선언하고 철수했지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인들을 위협하면서 일부 유럽·중동 국가들과 함께 IS에 대한 공습을 진행 중이다.

미군은 또 올해 말까지 아프간 전쟁을 공식 종료하고 2016년까지 모든 미군을 철수할 계획이지만, 내년도 잔류 병력 규모를 비롯한 철군 계획은 아직 유동적이다.

smi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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