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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13위…역대 최고 성적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인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인 종합 1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8개와 은메달 38개, 동메달 26개를 따내 종합성적 6만6천218점으로 17개 시·도 중 13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7년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육상여제' 전민재 선수는 11년 연속 대회 3관왕을 차지하며 선수단을 이끌었다.

또 육상 필드 종목의 강자인 김정호(F55) 선수는 창과 포환, 원반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고, 육상 신흥 강자인 전은배(T36) 선수도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 육상의 김예은·선정미 선수와 론볼 심재선·유관영 선수, 역도 문지현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고군분투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11/10 10: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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