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다름슈타트서 제2회 독일·한국음악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과 독일 음악인들의 축제가 현대음악의 본향인 다름슈타트에서 열흘 동안 열린다.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김영훈)과 다름슈타트 음향예술아카데미(학장 코드 마이에링)는 오는 11∼21일(현지시간) 제2회 독일·한국음악제를 개최한다.

김영훈 총영사와 요헨 파르치 다름슈타트시장이 음악제의 명예위원장으로 나섰고 재독 작곡가 이도훈 씨와 코드 마이에링 학장이 예술감독을 맡아 프로그램을 짰다.

음악제의 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KNUA 앙상블이 연다. 11일 오후 다름슈타트 음향예술아카데미에서 모차르트, 멘델스존, 유병은의 작품을 연주하며 '클래식 한류'의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14일에는 '젊은 거장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수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원기, 다름슈타트 음향예술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현재 함부르크 음대에 재학하는 피아니스트 이신효가 독일 음악 팬들 앞에 선다.

18일 무대는 '한-독 교류 연주회'로 꾸며진다. 쾰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일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앙상블 한트 베르크'가 재독 작곡가 강지영·박정은·안성혁, 독일 작곡가 한스 첸더·니클라스 자이들·토마스 벤크 등의 창작곡을 연주한다.

21일에는 가야금 전문 연주자인 박이슬·황병기·이건용·이예진·정일련 등이 가야금을 위한 창작곡을 연주하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음악제는 한국과 독일 양국의 작곡가, 연주자, 문화 관계자 및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영훈 총영사는 "두 번째 마련하는 이 음악제도 양국 음악교류사에 새로운 비전과 이정표를 제시해 두 나라 사이의 문화적·정서적 거리를 더 좁혀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11/07 07:23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