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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부산 부전∼수영 구간 새 노선 운행

부전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전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동해남부선 부산 부전∼수영을 운행하는 열차가 새 노선을 달린다.

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5일 동해남부선 부산 부전∼수영 구간 기존노선의 사용을 중단하고 이날부터 신설 노선을 개통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노선은 6.92㎞로 기존노선의 바로 옆을 따라 고가전철로 만들어졌다.

복선전철화가 이뤄졌지만 2016년 6월까지는 기존처럼 단선 운행되며 배차 간격·시간 등에서 변함이 없다.

새 노선이 개통되면서 기존 구간에 있는 건널목 15곳도 한 달 안에 없어질 예정이다. 도심 차량 흐름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구간 부지는 새 노선의 신설 역을 만드는 데 활용된다.

교대역, 수영역, 우동역, 교리역 등 4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동해남부선 안락∼기장 복선전철 구간(19.4㎞)이 가장 먼저 개통됐다.

안락∼기장 간 폐선부지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절경으로 부산시민의 산책코스로 주목받으며 현재 시와 철도시설공단이 활용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동해남부선 복선화 사업은 지난 1993년에 시작, 약 2조원이 투입돼 부산 부전∼울산 태화강역까지 65.7㎞의 단선구간을 복선전철구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부산 구간인 부전∼일광까지 39㎞는 2016년 6월에 모두 개통될 예정이다.

부산지역 개통만 이뤄져도 해당 구간에 신설역과 기존역을 모두 합쳐 16개 역이 생겨나 2㎞가량마다 열차가 서고 10분마다 열차가 다니게 돼 도심 지하철 노선이 하나 더 생기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울산 지역 구간은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8년 공사가 완료될 계획이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11/05 16: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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