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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회의' 방북 승인

北 지역서 회의는 5년 만에 처음…평양서 22차 회의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통일부는 29일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의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남측편찬위원장인 홍종선 고려대 교수 등 28명은 30일 방북해 평양에서 북한 대남단체인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와 편찬회의와 집필회의 등을 하고 다음 달 8일 돌아올 예정이다.

이 사업회가 편찬회의를 위해 방북한 것은 지난 2009년 10월 개성에서 열린 19차 편찬회의 이후 5년 만이다.

2006년부터 중국과 평양·개성·금강산 등지에서 개최돼온 남북 공동 편찬회의는 2009년 12월 20차 회의 이후 이듬해 '5·24 조치'에 따라 한동안 중단됐다가 지난 7월 중국 선양에서 재개됐다.

겨레말큰사전에 실릴 낱말은 총 33만여개로 지금까지 남북이 합의한 낱말 수는 5만5천여개다. 양측은 앞으로 분기마다 낱말 1만8천여개의 뜻을 검토해 2019년 4월까지 사전 편찬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통일부는 "비정치 분야의 순수 사회문화교류는 지속 허용해 왔으며 이번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에 대해서도 민족공동문화유산 보존 및 언어 동질성 회복 사업으로서의 의미를 감안해 방북을 허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10/29 18: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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