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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소득층, 불평등 대책으로 자선활동 선호>

'소득상위계층 증세' 응답자 비율은 가장 낮아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에서 투자가능 자산을 100만 달러(약 10억5천만 원) 이상 보유한 고소득층은 불평등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자선활동 강화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미국 PNC은행이 발표한 '백만장자의 사회적 관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불평등 해결을 위해 '관련 자선단체 지원'을 선호한다는 사람이 69%로 가장 높았다.

'저소득층 교육기관 지원'과 '최저임금 상승'이 바람직하다는 사람의 비율은 각각 64%와 49%였고, '소득상위계층 증세'를 지목한 사람은 44%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에 응한 고소득층이 가장 우려하는 미국의 정치·사회 문제로는 '국제분쟁에 대한 미군의 군사적 개입'(91%)이 지목됐다.

이어 이민개혁(83%), 경제활동 기회와 직업안정성(80%), 교육제도개혁(77%), 기업활동에 대한 규제(75%) 등이 꼽혔다. 경제적 불평등(64%)이나 기후변화(60%)를 우려하는 응답자는 비교적 적었다.

지난 1년간 어떤 형태의 자선활동을 했는지 모두 알려 달라는 설문에 응답자들은 재정지원(84%)과 물품지원(77%)을 많이 지목했지만, 자원봉사활동에 1번 이상 나섰다는 사람도 51%였다. 자선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답한 사람은 5%였다.

PNC은행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3일 사이에 미국 성인 고소득자 476명을 대상으로 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smi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10/29 05: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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