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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싸이 등 신해철 병문안…"일어나라, 제발"

송고시간2014-10-25 13:10

동료 가수들 SNS에 쾌유 기원 글 잇달아 올려

가수 서태지
가수 서태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신해철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위중한 가운데 서태지와 싸이, 이승환, 김종서, 윤도현 등 절친했던 동료 가수들의 병문안이 이어졌다.

가수 신해철
가수 신해철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와 윤도현은 지난 24일, 서태지와 이승환, 김종서는 이날 신해철이 의식 불명 상태로 입원 중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면회했다.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료 가수들이 안타까운 모습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신해철 씨의 모습을 믿을 수 없어하며 크게 가슴 아파했다"고 말했다.

영상 기사 "신해철, 어서 일어나라"…가요계 응원
"신해철, 어서 일어나라"…가요계 응원

[앵커] 가수 신해철씨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수술을 받은 뒤 의식 불명에 빠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서태지씨가 방송에 출연해 쾌유를 빌며 눈물을 보이는 등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에 특별 출연해 참가자들의 경연을 본 서태지는 무대에 올라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절친한 선배 신해철을 언급했습니다. <서태지 / 가수> "신해철 형님이 형님답지 않게 많이 아파요. 많이 응원해 주고 계신데 보시는 분이나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수술을 받은 신해철은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위중한 상태. 팬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는 가운데, 가요계 선후배들이 쾌유를 빌고 있습니다. 김종서는 "벌떡 일어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며 애타는 마음을 전했고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던 윤종신은 "일어나서 신나게 녹화하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앞두고 있었고, 서태지 이승환 등 1990년대 대표 뮤지션들과의 프로젝트가 기대를 모아오던 터. 2003년 합동 공연을 펼쳤던 이승환은 "너와 나는 해야 할 일이 많다, 어서 일어나라"고 했고 윤일상, 윤도현 등도 신해철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무한궤도, 넥스트를 거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온 신해철. 그의 갑작스러운 와병에 동료들이 간절한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뉴스Y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서태지는 지난 24일 밤 11시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6'의 '서태지 미션' 마지막 부분에 깜짝 등장해 "신해철 형님이 많이 아프다. 많이 응원해달라.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잇지 못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승환도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어나라 제발. 너와 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글로 사경을 헤매는 신해철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서는 트위터에 "해철이가 벌떡 일어날 수 있게 여러분 같이 빌어 주세요. 많은 사람의 염원이 모이면 큰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믿어봅니다"라고, 윤도현은 "해철이 형 힘내서 일어날 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그렇게 될 겁니다!"라고 쾌유를 기원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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