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스여자배구- 한국, 카자흐스탄 꺾고 3연승
송고시간2014-10-15 07:45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제10회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을 달렸다.
김동열 원곡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대회 8강 라운드 첫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17)으로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 대만, 이란을 차례로 누르고 D조 1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3연승의 신바람을 내면서 대회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세 차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 2위 8개 팀이 다시 두 개 조로 갈라져 조별 순위를 가리고 나서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8강 F조 1위 자리를 놓고 15일 일본과 대결한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10/15 07: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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