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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포 항로 6천800t급 정기화물선 취항

송고시간2014-10-06 13:46

케이라인 제주∼목포 정기화물선 취항식 열려
케이라인 제주∼목포 정기화물선 취항식 열려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6일 오전 제주시 제주항 7번 선석에서 제주∼목포 정기화물선인 케이라인호 취항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는 모습. 2014.10.6 << 지방기사 참고 >>
bjc@yna.co.kr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목포 항로를 운항할 정기화물선 '케이라인'호 취항식이 6일 오전 제주항에서 열렸다.

케이라인호는 4.5t 자동화물 25대, 컨테이너 300여 개를 실을 수 있는 6천800t급 복합화물선(RO-RO/LO-LO Container & Vehicle Carrier)으로, 화물을 실은 차량인 자동화물을 직접 실을 수 있고 선박 자체 크레인으로 컨테이너를 실을 수도 있다.

배에 적재할 수 있는 화물의 최대 중량을 나타내는 재화 중량 톤수는 4천150t이다.

케이라인호는 매일 오후 5시 제주항을 출항해 오후 11시 목포항에 도착하고, 다음날 오전 5시 목포항을 출항해 오전 11시 제주항에 입항한다.

제주∼목포항로 취항하는 케이라인호
제주∼목포항로 취항하는 케이라인호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주식회사 제주케이라인이 제주∼목포항로에 정기적으로 운항할 예정인 6천800t급 복합화물선 케이라인호. 2015.9.26. <<지방기사 참고·제주케이라인 제공>>
khc@yna.co.kr

선사인 제주케이라인(대표이사 김동준)은 표준 화물운반대(팔레트) 6개가 들어가는 가로 3.6m, 세로 2.6m, 높이 2.6m의 컨테이너 중심으로 화물을 적재해 물류비용을 줄일 방침이다.

제주 용암해수 1호기업인 ㈜제이크리에이션과 제주의 물류 관계자들이 투자해 설립한 이 회사는 70억원을 들여 일본 후쿠오카조선에서 1997년 11월 건조한 이 화물선을 도입했다.

제주케이라인은 앞으로 3년간 250억 원을 들여 선박을 추가 구입하고 물류창고 건립, 대형 규격 컨테이너 제작 등의 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2016년에는 중국과 제주를 연결하는 항로에도 화물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김동준 대표이사는 "제주도내 물류와 타 지역의 물류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물류기반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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