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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 갈미한글공원서 한글문화축제 열린다

송고시간2014-09-25 09:49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경기 의왕에 있는 갈미한글공원에서 한글날을 기리기 위한 한글문화축제가 열린다.

여성민요그룹 아리수와 아시아민요그룹 아리아시아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아리수는 교육문화예술사업 공동체인 '더불어 가는 길', 한국미술협회 의왕지부와 함께 오는 10월 9일 '2014 갈미한글문화축제'를 연다고 25일 전했다.

경기 지역에서 그동안 서로 교류 사업을 활발히 벌여온 세 단체는 독립운동가이자 한글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이희승 박사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갈미한글공원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한글날을 축제로 즐기며 그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축제는 한글체험관 운영, 한글 전시, 깜짝행사,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한글 체험관은 한글 무늬찍기, 얼굴에 한글로 만든 문양 그리기(페이스 페인팅), 한글 서예 체험 등이 진행된다. 한글 전시는 의왕시에 있는 '숲 도서관', '나무와 도서관', '뒷동네 도서관' 등이 참여하는 도서 전시와 글씨 꾸미기(캘리그래피) 작품 등으로 이뤄져 갈미한글공원 곳곳에 전시된다.

우리말 수수께기, 보물찾기, 한글 조각상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등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며 한글과 우리말 지식을 얻는 행사들도 준비됐다.

아울러 축하공연으로 여성민요그룹 아리수와 국악기 연주, 비트박스가 어우러진 전통 민요공연, 한글 휘호 행위예술, 중·고등 대안학교 '더불어가는 배움터 길'의 풍물, 음악 동아리 공연 등이 열린다.

이 축제는 경기문화재단의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와 경기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의왕시의 후원으로 치러진다.

주최 측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한글 축제가 큰 성과를 거둬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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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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