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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장교 옛 여자친구 성폭행…군검찰 조사 착수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공군 장교가 과거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혀 군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공군에 따르면 경기도 오산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소속 김모 소위가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 부산의 한 모텔에서 예전의 여자친구를 두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됐다.

김 소위는 이 옛 여자친구에게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한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며 알몸사진과 동영상을 이메일로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소위는 오산 군검찰에 넘겨져 조사를 받으며 "피해 여성과 사귀는 사이였으며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올해 초 임관한 김 소위는 대구지역 공군 기지에서 근무했다.

군검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hy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9/24 19: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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