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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지 빛깔 클래식 향연…32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

송고시간2014-08-13 10:26

10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클래식의 향연 '제32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가 온다.

'클래식! 한국이 대세다'라는 부제를 달고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4가지 색깔의 무대를 선보인다.

1일 개막공연은 한국오페라단이 준비한 '한국-이탈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로 꾸민다.

오페라와 낭만주의 클래식 전문가인 이탈리아 지휘자 마우리치오 콜라산티의 지휘, 이탈리아 로마오페라극장 연출가 마우리치오 디 마티아의 연출로 소프라노 박혜진·지아친타 니코트라, 테너 류정필 등 한국과 이탈리아의 성악가들이 오페라 갈라 공연을 한다.

2일에는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이 꾸미는 '클래식의 중심, K-클래식'이 이어진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피아니스트 이혁, 미국 줄리아드 음악학교 출신의 남효경(피아노)·박지현(바이올린)·임서경(첼로)으로 구성된 '알란트 트리오'의 협연과 지수한의 지휘로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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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는 타악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두드림의 향연, 퍼커션 페스티벌'이 열린다.

국내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한국타악인회 오케스트라와 박광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를 주축으로 한 '서울타악기앙상블', 오스트리아 빈 프라이너 콘서바토리움 타악기 교수로 재직중인 타악기 연주자 정건영, 오스트리아 타악기 연주자 크리스티안 비저가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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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마지막 무대는 형제 피아니스트 임동민, 임동혁의 쇼팽 협주곡 전곡 연주회가 장식한다.

형제가 한 무대에 서는 것은 2005년 쇼팽 콩쿠르 수상 기념음악회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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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두 사람은 세계 3대 음악 경연대회로 꼽히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나란히 2위 없는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임동민이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임동혁이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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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성시연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관람료는 3만∼15만원. 자세한 내용은 음악제 홈페이지(www.kim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580-1300.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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